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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래쉬
  • 애드플래쉬
  • 작성일 : 02-0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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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플래너란 광고의 컨셉트를 추출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발전시켜 TV광고의
스토리보드 구성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TV광고제작시 CF감독과 협의하여
제작물을 관리하게 되는것인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명칭이구요 지금 일본에서는 자리를
잡아서 광고인 명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텔레비젼 씨에프를 제작하는 프로덕션에서 씨엠플랜을 담당하지만 특별히 담당하는 사람이 있기보다는 그 부분별 일들을 직원들이 나누어서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씨엠플래너가 광고제작시 일을 하는 방식은, 광고회사 제작팀장인 CD(Creative Director)는 AE가
작성한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합의를 거쳐 제작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CM플래너는 결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썸네일과 스토리보드를 작성하여,
이를 가지고 광고주에게 시안을 결재받구요, 이후 프로덕션의 선정에서부터 촬영, 심의, 방영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콘트롤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프로덕션의 플래너>는 광고회사에서 결정된 아이디어를 재창조하여 촬영콘티를 만들고 예산을
수립하며 제작스탭을 구성하는 일을 합니다.
CF감독은 촬영콘티를 만들어 자신의 성격과 감각을 실어 제작을 담당하는 사람인데, 기획자가
따로 없는 프로덕션의 감독이라면 촬영콘티의 구성 및 아이데이션부터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CF감독은 실제 촬영에 앞서 사전제작회의(PPM: Pre Production Meeting)실시하게 되는데요
전 제작스탭(광고회사- CD, CW, 플래너 / 프로덕션- 감독, 플래너, 조감독, 촬영, 조명, 세트,
모델,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촬영콘티에 대한 이해와 촬영에 있어서의 세부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이후 촬영과 현상, NTC(네가 텔레시네), 편집, 녹음의 제작과정을 거쳐 광고주 시사와 방송위 심의를 받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수정 및 재촬영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TV방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생소한 씨엠플래너가 되는 과정은요 ^^
<프로덕션의 조감독을 거쳐 광고회사 플래너로 입사>하는 경우,
<프로덕션의 기획파트로 바로입사>하여 플래너로서 훈련을 쌓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씨엠플래너는 위에 보셔서 아시겠지만 제작파트이면서 기획파트를 연결하는 고리 역활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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