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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래쉬
  • 애드플래쉬
  • 작성일 : 02-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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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겁이 나네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자신 있었는데..

꿈이 크면 이루어진다는 그 말을 그저 믿고만 있었는데.

그날 같이 시험을 치른 사람들 중에 반 정도는 넉히 떨어질거라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해지는게.

이미 꿈꾸었던 추억했던 것들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네요.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내일은 오겠지요?

아. 저도 미리 인사를 해두어야 겠네요. 만약에라도 떨어지면

그땐 인사할 용기도 나지 않을테니 말예요.

오티날도, 시험날도, 반겨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까지 기억해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어떤 인연이 닿을지 모르겠지만

애드플래쉬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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